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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복강주사 요령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3.03.18

( 2007년 2월 3일 수정 )

 최근 경기, 충남 지역에 바이러스성 설사로 어린 일령에서 폐사되는 일이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.  

탈수를 동반하는 자돈의 설사( 대부분 바이러스성 설사)에 있어 전해질제제의 근육주사로도 탈수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많은 량의 수액을 복강주사라도하여 체액을 보충하여주어야 합니다.  

문제는 복강주사를 비 위생적으로 실시하여 복강내 감염을 시키어 죽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요령을 게제하오니 참조하시기바랍니다.

 

○ 복강 주사 요령

1. 복강주사는 일단 돼지의 뒷다리를 잡고 돼지의 머리가 땅을 향하도록 역립시킨 상태에서 주사를 하셔야합니다. 즉 2인 1개조로 하시면 편합니다. 이러한 상태에서는 복부내의 창자가 다 아랫쪽으로 쏠리게 됨으로 뒷 다리 부근에 공백이 생기게 되어 안전하게 주사 하실수 있게되는데 주사 바늘의 위치는 배꼽에서 엉덩이 쪽으로 어린일령의 자돈은 1.5cm 정도 육성돈은  3 cm 정도 떨어진 중앙부위에 주사를 하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  

2. 주사놓을 위치를 알콜로 충분하게 닦은 후에

3. 20gage-21gage 1 인치 주사바늘을 사용하되 바늘의 깊이는 전체가 다들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.

4. 단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주사 바늘을 반드시 빽을 시켜보아 장 내용물 혹은 출혈이 있는지 확인한 후 이상이  없으면 약품을 주입하여야 합니다.  주입되는 약물은 가능한 체온정도로 데우면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. 

또한 좌우로 놓는 방법은 한때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중앙에 주사를 놓으시는것이 더 합리적인 것으로 보고되고있습니다.  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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